성균관대가 슈퍼리그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성균관대는 15일 안동 실내체육관서 벌어진 2003 삼성화재 애니카 한국배구슈퍼리그 대학부 2차리그에서 작년도 대학최강전 우승팀인 인하대를 맞아 1m98의 장신센터 김형우가 7개, 라이트 곽승철이 6개 등 모두 18개의 블로킹포인트를 잡아내는 수비배구의 진수를 선보이며 3대1로 승리했다. 성균관대는 이로써 2승1패로 2위를 확정해 작년 챔피언 한양대와 오는 19일부터 순천에서 3전2승제의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남자실업부 2차리그서는 상무가 갈길 바쁜 현대 캐피탈을 3대2로 눌러 2승4패로 3위에 올라섰다.
< 안동=스포츠조선 김석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