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전날 연습경기를 치르지 못한 안양은 14일 새벽(한국시간) 2경기를 치렀다. 비는 그쳤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영하의 온도 속에 C그룹(3진)은 체코 2부리그팀에 0대1로 패했다. 또 1,2진이 전후반을 나눠 뛴 러시아 1부리그 쉬닉 야로슬라프와의 경기서는 득점없이 비겼다.

○…'양고기는 이제 그만!' 터키에서 전지훈련중인 울산, 전남, 전북, 부천, 대전 등 국내 프로 5개구단 선수들은 다들 양고기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모습. 국민의 99%가 이슬람교 신자인 터키는 다른 회교국가와 마찬가지로 육류중에서도 양고기를 주로 먹기 때문. 따라서 숙소에서 거의 끼니마다 양고기가 제공되자 선수들은 질색하는 표정들.

○…전남의 공격수 성한수(27)가 손상된 왼쪽 무릎 연골의 치료를 받기 위해 터키 전지훈련을 중단하고 14일(한국시간) 독일로 떠났다. 성한수는 독일 레버쿠젠의 메디컬센터에서 찢어진 무릎 연골을 집중 치료받게 된다.

○…울산 현대가 14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벌어진 블루스포츠컵대회 첫경기 아라우전(스위스)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은 후반 10분 아리넬송의 중거리슛이 네트를 갈라 1-0으로 리드했으나, 경기종료 10분을 남기고 심판의 석연찮은 PK 판정으로 동점골을 내줬다. 블루스포츠컵대회는 덴마크를 포함해 3개국 프로팀이 출전하며 우승 상금은 1만달러다.

(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