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직장인, 대학생, 여성 등들이 본업 외에 별도의 직업을 가지는 투잡스(two jobs) 시대가 본격 시작되면 500만~2000만원 자금의 무점포 또는 재택 창업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는 대구 뉴비즈니스연구소(소장 김영문·金榮文·43)가 투잡스 환경에서 유망한 무점포 및 재택 창업아이템 40개를 선정해 대구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상담사 및 창업컨설턴트 등 2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5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투잡스의 환경에서 어떤 창업아이템이 유망한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3일 밝혀졌다.
조사결과 투잡스를 겨냥한 무점포 및 재택 창업으로 유망한 10대 업종은 베이비시터 파견업(실버시터 파견업), 소호(SOHO)쇼핑몰, 김치배달 전문점, 홍보대행 서비스 체인점, 유기농 자연식 전문점, 어린이 도서방문 대여점, 가사도우미 사업, 생식전문점, 국배달 전문점, 태교 및 출산 도우미 등의 순으로 나왔다. 이어 한방건강제품 전문점, 침대세탁업, 유리창 청소 대행업, 생과일 배달 전문점, DVD 렌탈 전문점, 응급구난 및 생활서비스, 산소발생기 판매업, 수산물 배달 전문점 등이 뒤를 이었다.
김 소장은 “앞으로는 직장인, 대학생, 여성 등도 본업 외에 별도의 직업을 가지는 투잡스(two jobs)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무점포 혹은 재택 창업이 매우 활성화될 전망”이라며 “이러한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컴퓨터 및 인터넷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하는가 하는 것이 창업의 성패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