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의 간판 김영호(32·대전도시개발공사)가 은퇴했다. 지난해를
끝으로 20년간의 현역 생활을 마감한 김영호는 2일 소속팀에서 본격적인
지도자 수업에 들어갔다. 충남 연산중 1학년 때 펜싱에 입문한 김영호는
97년 남아공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플뢰레에서 준우승하며 국내 펜싱사상
첫 메달을 기록했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농심이 제주삼다수탁구단을 인수, 이달 중으로 창단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새로 창단하는 농심은 삼다수가 보유한 '차세대 주자' 김정훈
외에 지난해 고교 최강으로 꼽혔던 남산고 졸업생 3인방
이정우·조지훈·임영준을 영입, 전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농심측은
이재화 감독과 유남규 코치 등 기존 코칭 스태프 체제는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