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자가용 승용차 등록대수가 1992년 100만대를 넘어선 이래 11년
만인 내년 2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서울시의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는 승용차 204만8499대, 승합차 24만4933대, 화물차 39만988대,
특수차 2475대 등 모두 268만6895대로 지난해 말 255만441대보다
13만6454대(5.4%) 늘어났다.
이 가운데 관용이나 영업용을 제외한 자가용 승용차는 지난해 말
182만7000여대에서 12만5000여대 늘어난 195만2209대로 200만대를 불과
4만7000여대 남겨두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해 시내 자가용 승용차 등록대수가 2000년의
171만대에 비해 11만7000대 증가하는 등 최근 월평균 증가폭이 1만대
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내년 4∼5월쯤 2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