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속에서 행운을 찾아라.”

전북 김제시가 13~19일 농협 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 등 수도권 15곳에서 김제쌀 브랜드인 ‘지평선쌀’ 일부에 금반지를 넣어 ‘지평선쌀 고객사은 대축제’를 겸한 판촉전을 갖는다.

“농림부가 11월 개최한 전국으뜸농산물품평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김제 본격의 품질인증 쌀입니다. 윤기 흐르는 차진 밥에 구수한 맛으로 미각을 돋우지요.”

김제시 부량·진봉·광활·김제·금만 등 5개 농협에서 행사에 내놓을 쌀은 20㎏들이 5000포대와 10㎏들이 1만포대. 20㎏들이엔 10포대마다 하나씩, 10㎏들이엔 20포대마다 하나씩 반돈짜리 금반지(시가 2만7000원)를 넣어 포장했다.

곽인희(郭仁熙) 김제시장은 “10㎏ 단위마다 1㎏의 소포장 쌀을 증정할까도 생각했으나 행운의 기쁨을 누리게 하면서 돌 선물로도 쓰도록 아이디어를 다듬었다”고 말한다.

김제시는 “일미벼 한 품종으로 농가와 계약, 저농약·저비료로 재배했다”며 연중 햅쌀의 품질을 유지하도록 냉각시설에 보관, 가공 후 2주가 넘거나 품질이 떨어지는 쌀은 리콜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매가는 10㎏들이 2만5000원, 20㎏들이 4만8000~4만9000원으로 당첨되면 10㎏들이 쌀 한 포대를 증정받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