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3세로 제대 후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서비스
업종에서 일을 하다 보니 많은 손님들을 접하게 되는데, 대다수의
손님들이 반말을 한다. 창문을 열고 "야! 얼마 넣어", "넘치게
하지마" 등 심지어 욕설을 섞어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면 서비스 정신이
싹 가시고 만다.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으로 예를 중시하는 나라이다. 예절은 아이들만
어른을 공경하라는 것이 아니라, 서로 지켜야 하는 것이다. 앞으로 계속
볼 사람이 아니라고 하여, 자신보다 나이가 적어 보인다고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아무렇게나 반말을 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존중할 때 내가 존중받을 수 있는 것이다. 나이를 불문하고
서로간에 예의를 지켰으면 한다.
(金兌鍾 대학생·강원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