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 고막리 청소년수련원에 있는 가족눈썰매장이 12월 14일
개장한다.

이곳은 김포에서는 유일한 눈썰매장. 김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며 최대
수용인원은 2000명이다. 길이와 폭이 각각 120m와 30m인 성인용 슬로프와
80m와 28m인 어린이용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객을 맞는다.

눈썰매장 관계자는 "개장을 앞두고 사흘 동안 슬로프에 눈이 40~50㎝
쌓일 정도로 눈을 뿌릴 계획"이라며 "내년 2월 말 폐장할 때 까지
3만4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성인 7000원, 청소년은 5000원, 13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4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10인 이상 단체 입장객은 20% 할인된다. 눈썰매장 바로
옆에 있는 국제조각공원의 조각작품들도 볼거리. ☎(031)989-6700

(朴敦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