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월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톨릭 중앙의료원 산하
강남·여의도·의정부 성모병원의 노조원들과 전국보건의료노조원들에
대해 이들 병원을 출입할 때마다 노조는 500만원, 노조원은 30만원씩의
벌금을 내라는 법원 결정이 내려졌다.
서울지법 민사51부는 27일 가톨릭 학원측이 "노조원들이 병원출입금지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출입을 하면서 업무를 방해하고 있으니 출입을
막아달라"며 노조측을 상대로 낸 신청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병원측은 노조원이 병원 안으로 들어올 경우 법원으로부터
집행문을 받아 노조원들의 재산에 대해 압류·경매 등을 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