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2002시즌 최강 씨름단에 올랐다. LG는 22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02세라젬배 천하장사대회 최강단 결정전에서
신창건설을 2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 9판 다승제 경기를 3차에 걸쳐
진행하는 결승전에서 LG는 1차전을 5대1로 간단히 잡은 데 이어
2차전에서도 김경수·강동훈 등의 선전으로 5대3 승리를 거뒀다. 올해
여섯 번 열린 대회에서 현대와 세 번씩 단체전 우승을 양분했던 LG는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