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6일 일본이 식민지 피해를 보상하지 않을 경우 미사일 발사
실험을 재개할 것으로 위협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KCNA)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북한 외교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 일본이 9월 17일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준수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북한은 미사일 발사실험
유예(모라토리엄) 약속을 고수할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북한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 국민과 군부가 미사일 발사실험 유예를
재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달
초에도 비슷한 위협을 한 바 있다.
(서울=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