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에서 뛰고 있는 안정환(시미즈 S 펄스)이 2호골을 기록했다.
안정환은 16일 FC 도쿄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분 골문 앞 혼전 중
브라질 출신 귀화선수 산토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은 뒤 1―1이던
후반 4분 날렵한 드리블 돌파로 산토스의 결승골을 도와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26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서 첫 골을 신고한
뒤 3주 만에 골을 터뜨린 안정환은 17일 입국해 20일 한국과 브라질
축구대표팀 간의 A매치에 출전한다. 2부리그 세레소 오사카의 윤정환도
알비렉스 니가타와의 홈경기에서 공수를 조율하며 3대0 완승을 이끌어
팀의 1부리그 승격 확정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