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같은 정부의 경제개발계획 자문기구를
설립 중에 있는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지난달 26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남한을 방문했던
북한 경제시찰단이 우리 KDI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면서 북한도
KDI와 같은 북한의 경제계획을 종합적으로 자문하는 싱크 탱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제시찰단 방한 때 KDI 김중수(金仲秀) 원장이 만찬에 참석했으며,
KDI 연구위원 2명이 8박9일 동안 시찰단을 안내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