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끝난 서울 지역 6개 외국어고의 2003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전체 경쟁률이 작년보다 소폭 상승한 6.99대1로 집계됐다.
서울시교육청은 5일 "명덕외고가 8.65대1, 한영외고가 8.63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대부분의 학교가 작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두 학교 외에 이화여자외고 7.64대1, 서울외고
7.4대1, 대원외고 5.35대1, 대일외고 5.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지역 외국어고의 경쟁률은 2000학년도에 3대1을 기록한 데 이어
2001학년도 4.99대1, 2002학년도 6.3대1 등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