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팀 공식 응원단 '붉은악마'가 대선이 끝날 때까지 모든
대외활동 중단을 선언한 사실이 3일 밝혀졌다.
서동렬(33) 붉은악마 회장 권한대행은 최근 홈페이지의 공지사항란을
통해 "축구와 관계없는 외적인 일로 관심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
대선이 끝날 때까지 모든 대외활동을 중단한다"고 말했다.
붉은악마 집행부는 지난달 25일 회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오는 16일로 예정됐던 대의원대회도 대선이 끝나는 시점으로 연기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