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성추행 시비로 곤욕을 치렀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한 클럽에서 파티를 끝낸 뒤 나디아 아브라함(21)이라는 아가씨와 승용차를 타고 호텔까지 왔는데, 아브라함이 "승용차안에서 퍼거슨 감독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한 것. 이에 퍼거슨 감독은 무고를 주장했고 남아공 검찰도 14일 "기소할 근거가 없다"며 무혐의 처리했다.
【프레토리아(남아공)=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