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10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BEXCO,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세계화와 지역문화」를 주제로
15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한·중·일의 아파트 건축 변천사와
산지·해안 경관 등 주변 환경과 조화되고 쾌적한 우수 작품 등을
전시하는 「동아시아의 도시집합주거전」 등 11개 행사로 이루어져 있다.
▲월드컵경기장 기술전 ▲토목구조물 사진전 ▲건축물 모형전 및 북한사진
기획전 ▲해양도시 부산거리 사진공모전 ▲부산하우징페어
▲국제청년건축작품공모전 등이 그것.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 복합건물
설계」를 주제로 한 국제청년건축작품공모전에선 응모작 48개국 182개
작품중 프랑스의 이브페이지씨의 작품이 1등을 했다.
「월드컵경기장 기술전」은 한국과 일본의 월드컵 경기장 20곳의 모형과
패널, 영상물 등을 전시하고, 「토목구조물 사진전」에선
광안대로·남한산성·남원 오작교 등 국내 고금(古今)의 토목기술이
망라된다. 「건축물 모형전 및 북한사진 기획전」의 경우 황룡사 9층목탑
등 모형과 평양시가지 사진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