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제8부두가 지난 99년6월 착공이후 40개월만에 오는 20일
준공된다.

총 사업비 219억원이 투입된 울산항 제8부두는
2만DWT(중량톤.1DWT=1.016 t)급과 1만DWT급 각 1선좌씩을 갖추고,
8000평 규모의 야적공간도 확보하고 있어 연간 87만8000여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또 부두내에 접안등 시설도 갖춰 야간접·이안이 가능한 등 부두운영의
효용성을 높였다.

울산해양수산청은 "8부두 준공으로 선박·화물의 체항시간이 단축되는
등 화물처리능력이 크게 울산항의 대외경쟁력 강화와 항만이용 업체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8부두는 TOC(부두운영회사) 임대부두로 운영될 예정이며, 연말쯤
부두운영사가 선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