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안게임 선수촌 엘리베이터가 연일 말썽이다.
30일 새벽 0시20분쯤 선수촌 식당을 담당하고 있는 롯데호텔 급식단
지원요원 7명이 선수촌 119동 1∼2호 라인의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순간
작동이 멈췄다.
선수촌측은 "엘리베이터 바닥에 음식 이물질이 있어 센서가 민감하게
작동하는 바람에 작동이 멈췄다"며 "사고 즉시 용역업체에 연락해
엘리베이터를 손질해 지금은 정상 작동중"이라고 말했했다.
이에앞서 지난 25일에는 113동 5∼6호 라인에서 위로 올라가던 승강기가
갑자기 멈춰 타고 있던 투르크메니스탄 선수 4명이 30분간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고, 23일에도 108동 승강기가 잠시 추락했다가 멈춰서서 운영요원
5명이 10여분 갇혀 있다가 구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