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27일 오전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여자 탁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 단양군청 여자탁구단은
신선미(18·동덕여고 3년), 배지현(〃), 이선화(〃),
송선애(17·안양여고 3년), 한화진(18·현대청운고 3년) 등 모두 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감독은 1973년 사라예보 세계 탁구선수권 대회 단체전 우승의 주역인
정현숙(50)씨, 코치는 전 안양여고 코치 길준방(28)씨가 각각 맡는다.
정현숙씨는 2000년 10월 단양에 탁구교실을 열면서 단양군과 인연을 맺어
왔다.
단양군청의 여자 탁구단 창단으로 국내 여자 실업팀은
삼성카드·대한항공·현대백화점·한국마사회·안산시청을 포함해 6개
구단으로 늘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