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지사들은 24일 청주에서 개막된 오송 국제바이오엑스포
행사장에서 민선 3기 첫 협의회를 열고 "태풍 루사에 의한 피해 복구비
8조원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1조6000억원에
이르지만 지방 재정 형편상 예산 확보가 불가능하다"며 "지방비
분담액을 전액 중앙 정부가 특별 지원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중앙정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지자체 합동평가를 태풍 피해
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유보해줄 것과 읍(邑) 지역 육성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고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