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가 제14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2연승 뒤 첫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16일 중국 장슈에서 벌어진 D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유럽챔피언 프랑스를 맞아 간판 슈터인 김영옥이 단 2득점으로 꽁꽁 묶이고 수비마저 무너져 80대90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2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프랑스(3승)에 이어 조 2위로 쿠바(1승2패)와 함께 12강이 겨루는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은 C조 예선을 거친 미국과 러시아, 리투아니아와 한 조에 편성돼 18일 러시아와 첫 경기를 갖는다.
(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