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韓日)·한중(韓中)어업협정 발효후 어장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선박들을 위해 인도네시아 수역에서의 조업 확대가 추진된다.

부산시는 『부산 선박의 인도네시아 수역
조업확대·합작투자·인도네시아 수역내 조업어선의 해상급유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측과 협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와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측은 이를 위해 늦어도 부산아시안게임 직후
양국의 수산업계·가공산업 관계자·부산시·중앙정부 기관 등이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안상영 부산시장은 『지역 34개 중소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과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다우리
해양수산부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말했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8~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비롯, 일본 키타큐슈,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 이들 3개 도시의 278개 기업과 433건의 상담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