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유리한 21세기 직업은 뭘까? 지난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8%. 남성의 73.3%에 비하면 현저히 떨어지지만, 앞으로 크게 높아지리란
전망이다. '2002 여성 신직업 페스티벌'은 변화하는 직업세계를 간접
체험해보고 여성으로서의 직업의식을 높이는 축제. 여자 중·고생이 주
대상이지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유망직업관'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굴한 유망직업 80종을
선보인다. 아바타 디자이너·푸드 스타일리스트·소믈리에·리모델링
컨설턴트 등 신직업을 비롯해 외환딜러·비디오 저널리스트·보석세공원
등 여성들이 많이 진출한 대표 직종들도 상세히 소개한다. 여성들이
도전하기 어려웠던 직업군인·소방관 등은 시연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맛보여준다.
'적성검사·전문상담관'에서는 무료 적성검사와 함께 전문상담원과
일대일 면담이 가능하다. 진로와 관련된 유익한 사이트와 정보도 제공될
예정. '교육프로그램관'에 가면 한국 조리과학·한국
디지털미디어·이천 도예 고등학교 등 특성화 고교를 비롯해 재취업
교육기관의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알 수 있고, 주부들을 위한 재취업
존(zone)에서는 여성인력개발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전과 함께 작업과정이
시연된다. 12~13일 양일간은 초중고 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는 주제의 백일장이 열린다. (02)518-3472
(김윤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