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성대 묘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인터넷 방송 DJ 배칠수
(31·본명 이형민)씨가 정통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배씨는 2일부터 SBS 러브FM(103.5㎒) '박경재의 SBS 전망대'(오전
6시5분)에 매일 3분간 출연, '전망대 시사만평' 코너를 진행한다.
자신의 장기를 살려 성대 묘사를 통해 세태를 풍자할 예정이다. 같은
채널에서 '김학도·배칠수의 와와쇼'를 진행하고 있는 배씨가 시사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기는 처음이다. 이 프로그램의 김동운 부장은
"청취자의 답답한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진지한 풍자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