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19일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시 무형문화재 작품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20명과 전승자 15명의
장(欌)·화문석·연·병풍·노리개·전통술 등 428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1989년 시 무형문화재 1호로 지정된 신중현(68)씨는
제기장·이층농·반상기 등 28점을 내놓는다. 간송미술관 설립자인
전형필 선생의 며느리이기도 한 김은영(시 무형문화재 13호·60)씨는
명주실을 염색해 만든 노리개 9점을 전시한다.
추석을 앞두고 이성자(55)씨는 송절주, 이동복(75)·권희자(62)씨는
삼해주 등 전통주를 선보인다. 전통술과 연 등은 현장에서 살 수 있으며
나머지 작품은 미리 주문해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