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축구가 인기 ‘짱’.
39일 앞으로 다가온 부산 아시안게임. 아직 개막이 멀어 대부분 경기
입장권 판매가 아직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하지만 축구만은 여전히
'월드컵 특수'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 7월 1일 각 경기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 이후 85%가 축구에 치중되어
있다. 결승전은 국내 판매분인 1만6782장이 일찌감치 동이 났다. 월드컵
4강에 오른 한국이 당연히 결승에 진출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 한국대표팀의 예선 경기도 판매가 순항 중이다. 9월 27일
한국―몰디브전, 30일 한국―오만전, 10월 3일 한국―말레이시아전 등도
10~30%가 팔렸다. 현재 축구 결승전 입장권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남자 결승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패키지로 묶은 폐막식
1등석 입장권 구입뿐이다.
축구와 함께 국내 프로스포츠 양대 산맥을 이루는 야구는 10월 9일
열리는 결승보다 예선 최고 빅카드인 한국―일본전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아시안게임 입장권 구입은 티켓링크 예매처와 우리은행 전국지점 등
국내 762곳, 그리고 입장권 판매 공식사이트(asiad.ticketlink.co.kr)와
전용 콜센터(1588-7890) 등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