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지역 주택건설 경기가 폭발적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19일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난 주택건설 사업승인 및
건축허가가 4만349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4160가구에 비해 207%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중 전용면적 85㎡(분양면적 32~33평)을
초과하는 중대형이 1만1149가구로 지난해에 비해 5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나간 주택 사업승인·허가를 면적별로 보면 전용면적 60~85㎡이
전체의 41.7%인 1만8153가구로 가장 비중이 컸고, ▲85~135㎡ 9167가구
▲40㎡ 이하 8616가구 ▲40~60㎡ 5573가구 ▲135㎡ 초과 1982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전년도 대비, 증가율은 지난해 1475가구에서 7배 가까이 늘어난
85~135㎡가 가장 컸다. 135㎡의 경우도 지난해 326가구에서 6배 이상
늘었다. 반면 나머지의 경우 ▲40㎡ 이하 3배 ▲60~85㎡ 2.9배 ▲40~60㎡
75.4% 늘어나는 등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 朴柱榮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