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열연해 아카데미 여주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의 실제 인물 에린 브로코비치가 케이블 TV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
브로코비치가 맡게 될 프로그램은 미국 케이블 TV가 제작하는 '파이널
저스티스'. 사회에서 불의와 만나 이를 극복한 여성들의 실제 경험을
극화한 시리즈물이다. '파이널 저스티스'는 내년에 방영될 예정으로
모두 13편의 시리즈물이 될 것이라고 로이터는 30일 보도했다.
브로코비치는 "'파이널 저스티스'는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여성들에게 힘을 줄 것이며, 이런 경험들은 함께 공유돼야 한다"면서
자신이 맡게될 프로그램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브로코비치는 대형 가스회사의 식수 오염 문제를 파헤쳐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거액의 보상금을 안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