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청원군 옥산면 가락리 미호천변에 자리잡은 시 환경사업소
내에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이용한 소수력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3억원을 들여 건설되는 소수력 발전소는 하수처리장에서 방류되는 물의
낙차(유효 낙차 3.2m)를 이용, 연간 595.6㎿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환경사업소 자체 시설 가동에 활용된다. 시는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 5월부터 가동할 방침이며 발전시설을
대체에너지 활용과 전력 생산과정을 보여주는 시민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간 3000만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