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래판의 4번째 지역장사대회인 2002세라젬배 서산장사씨름대회가 3일 서산 문화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총상금 7000만원을 놓고 45명의 장사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신봉민(현대·설날장사) 이태현(현대·용인장사) 황규연(신창·익산장사) 김영현(LG·강진장사) 등 모래판의 영웅들이 총출동, 꽃가마의 주인을 가린다.
특히 오랜 부진을 뚫고 지난 5월 강진장사에 등극하며 화려하게 부활한 '골리앗' 김영현의 2개 대회 연속 우승 여부가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