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군은 지난달 30일 100여명의 이스라엘인을 죽거나 다치게 한
일련의 자살폭탄 공격에 책임이 있는 과격 단체 하마스의 지역 책임자를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하마스는 즉각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에
나서겠다고 밝히는 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폭력사태가 더욱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정예 특수부대원들이 요르단강 서안
나블루스에서 요르단강 서안 북단 지역 하마스 책임자인 마하나드
타헤르(Taher·26)의 집에 탱크 포격을 가해 타헤르와 그의 부관이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또다른 하마스 대원 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