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에서 가장 땅값이 많이 오른 곳은 연제구 거제동 법조청사
맞은 편 지역이었다. 2배 이상 상승했다.
부산시는 28일 올해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했다. 지역 최고의
금싸라기 땅은 지난해에 이어 ㎡당 2000만원인 중구 창선동 1가 24
「비엔씨 제과점」이 차지했다. 주거지역에선 가야초등학교 입구 주변인
부산진구 가야동 270의 4 일반주택이 ㎡당 212만원으로 제일 비쌌다.
공업지역중엔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당 172만원인 영도구 남항동2가
55의 18이었다. 이들 최고지가 지역중 가야동 일반주택은 지난해 ㎡당
208만원에서 4만원 올랐으나 나머지는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지가(地價)가 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곳은 연제구 거제동 법조청사 맞은
편. 거제동 381의8 일대의 경우 지난해 ㎡당 50만8000원에서 123만원으로
142%나 올랐다. 또 잡종지중 최고가인 중구 남포동4가 77의6
자갈치가설시장은 지난해 ㎡당 352만원에서 405만원으로 53만원 상승하는
등 중구 중앙동 제2롯데월드 신축지 주변, 아시아드주경기장이 완공되고
사직주공아파트 재건축이 가시화된 동래구 사직동 지역, 대형
아파트단지들이 많이 들어선 북구 화명·금곡동 등의 땅값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