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영국)=외신종합】 톱시드 레이튼 휴이트(호주)와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나란히 윔블던테니스대회 3회전에 안착했다.
휴이트(세계 랭킹 4위)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 잉글랜드 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남자부 단식 2회전에서 예선 통과자인 그레고리 캐라즈(프랑스)를 3대0(6-4 7-6 6-2)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3회전에 진출했다.
윌리엄스가의 언니 비너스도 스페인의 버지니아 파스쿠알을 2대0(6-3 6-1)으로 꺾고 윔블던 3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전날 피트 샘프라스와 앤드리 애거시(이상 미국) 등 톱랭커들이 줄줄이 탈락한 것과 달리 이날 남자부에선 휴이트를 비롯해 4번 시드 팀 헨만(영국)과 니콜라스 애스쿠드(프랑스ㆍ16번시드) 등 시드권자들이 무사히 2회전을 통과했다.
여자부에서도 5번시드 킴 크리스터(벨기에)를 제외한 4번시드 모니카 셀레스(미국)와 6번시드 쥐스틴 에넹(벨기에) 등이 각각 2대0으로 상대를 쉽게 이기고 3회전을 준비했다.
< 스포츠조선 유아정 기자 poro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