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상천(朴相千)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4일 당
정치개혁특위 소위원회 위원장 회의를 열어 개헌과 선거구제 변경 문제를
논의한다고 23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막기 위한 대안으로 분권적 대통령제를 연구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은 연구의 필요성을 지난 20일
최고위원회의에도 보고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분권적 대통령제의 하나로 일부에서 거론하고 있는
'이원집정부제'가 있으나 현재 구체적인 안을 생각한 것은 없다"며
"한나라당과의 접촉도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