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인구가 20일 60만명을 돌파했다. 청주시는 이날 오전 10시쯤
상당구 금천동사무소에 길현석(36·회사원)씨 가족 5명이 전입신고를
함에 따라 공식적으로 인구가 60만명을 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길씨에게 3돈짜리 순금 기념메달과 세계최고금속활자본 직지(直指)
영인본을 전달하고 60만명째 주민등록 등재를 축하했다. 청주 인구는
지난 49년 시로 승격할 당시 6만4000명 수준이었으며, 65년 10만명, 76년
20만명, 83년 30만명, 87년 40만명, 94년 50만명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