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경찰서는 15일 무허가 사설기도원을 차려놓고 수용 생활에
불만을 품은 원생들이 동료 원생들에게 살해되도록 방조한
혐의(폭행치사방조 등)로 교회 목사 송모(56)씨를 구속했다.

송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쯤 가평군 외서면 대성리 자신의 U기도원에서
알콜중독 치료를 위해 입소 예정이던 문모(39)씨가 동료 원생들로부터
집단 폭행당해 숨질 때 이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