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카치 위스키 협회'는 사상 최초로 10억병의 스카치 위스키를
작년에 해외 수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같은 수출량은 전년보다 2.4%가 증가한 것이나, 아시아에선 전년보다
거의 17%가 증가한 1억8100만병이 팔렸으며, 유럽연합(EU) 지역에선 전년
대비 4%가 증가한 4억487만병이 팔렸다고 AFP통신이 협회의 발표 내용을
전했다. AFP는 "월드컵 주최국인 한국과 일본의 경우 특히 수요가 강해,
한국은 전년 대비 26.5%가, 일본은 32.9%가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협회의 아이언 굿(Good) 회장은 "200개국이 넘는 시장에서 10억병을
팔았다는 것은 자랑스런 일"로, "우리의 명성 높은 위스키는
지구상에서 가장 먼 지역에서도 즐겨 찾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