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후보, 한창수 후보, 박준수 후보, 윤성진 후보, 홍찬기 후보, 이주석 후보, 서장원 후보, 김유근 후보(위 왼쪽부터)

면적은 827㎢로 경기도에서 3번째, 인구는 15만 명에 불과한 포천군.
역대 최고인 8명의 군수 후보가 '포천 개발'을 내세우며 출사표를
던졌다.

98년 6·4 선거에서 군수 후보로 나와 41.2%의 표를 얻고도 고배를 마신
한나라당 박윤국(朴允國·46) 현 지구장 부위원장은 경전철 건설,
백운산·산정호수 관광벨트화 등을 공약으로 밝혔다.

군 기획감사실장을 지낸 민주당 한창수(韓昌洙·56) 후보는 35년 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조성과 농축산농가 소득증대를 밝혔다.
미래연합 후보 윤성진(尹成鎭·67) 전 연천군수는 폐기물 매립시설 확충,
축석고개 터널화로 철도유치 등을 약속했다.

자민련 박준수(朴俊洙·57) 전 축협 조합장은 이한동 총리와의
'연(緣)'을 강조하며 고품질 특산품 브랜드화, 중소기업 육성 등을
내걸었다. 무소속 홍찬기(洪贊基·63) 전 대한석유협회 부회장은
경영능력을 갖췄다며 관광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재정수입 증가를
공약했다.

무소속 이주석(李柱錫·55) 현 도의원은 20여년 간의 공무원 경험을
바탕으로 유치원·군립탁아소 증설을, 서장원(徐壯源·44) 현 군의원은
의정부 신곡동~소흘읍 우회도로 건설을, 김유근(金裕根·60) 후보는
레저·관광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 포천군수 후보

(이름 / 학력 / 경력 / 정책)

▲박윤국(46·한나라)/영북고/명지대 토목공학과/현 지구당
부위원장/백운산·산정호수 지역 관광벨트화, 공공기관 탁아시설 확충

▲한창수(56·민주)/의정부실업고//전 군청 기획감사실장//폐기물
매립·소각시설 확충, 체육시설 등 여가공간 확대

▲박준수(57·자민)/포천고/광운전자공과대 중퇴/전 축협 조합장/고품질
농축산물 브랜드화, 초고속 정보행정 서비스 제공

▲윤성진(67·미래연합)/포천고/국민대 법학과/전 연천군수/축석고개
터널화로 철도 유치, 공장총량제 시정 일자리 창출

▲홍찬기(63·무소속)/광동고/고려대 정치외교학과/전 대한석유협회
부회장/관광산업 육성으로 재정수입 증대,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추진

▲이주석(55·도의원)/동남고//현 경기도의원/교육시설·장학금지원 확대,
장애인·노인 위한 일자리 창출

▲서장원(44·군의원)/포천종합고/대진대 법학과/현 군의원/군립도서관
신축 추진, 의정부 신곡동~소흘읍 우회도로 건설

▲김유근(60·무소속)/고려대 행정학과/농업/노인·청소년·여성 복지증진,
레저·관광 산업 집중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