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선거 여론조사결과, 현 지사인 한나라당 김혁규(金爀珪)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김혁규(金爀珪) 후보의
지지율이 58.5%로,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후보가 밀고 있는
김두관(金斗官) 후보(전 남해군수) 지지율 6.5%를 압도했다.


'노풍(盧風)'의 약화로 민주당 김 후보에 대한 지지율도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임수태 민주노동당 후보는 4%의 지지율을
보였다.

경남은 무응답층이 31%로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낮았다. 또,
투표의향률이 67.1%로, 제주(71.6%)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큰 이변이 없는 한 김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대한 정당지지율은 43.7% 대(對) 9.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