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으로 들어온 수입화물에서 시가 7억여원 상당의 금괴가 발견돼
세관이 조사에 나섰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16일 아시아나 화물기 편으로 홍콩을 출발,
인천공항에 들어온 수입화물에서 금괴 61㎏(7억5000만원 상당)이
발견됐다고 19일 밝혔다. 금괴는 스테인리스 패널 속에 검은색 테이프로
감겨진 채 숨겨져 있었다. 세관은 "해당 수입업체가 문제의 금괴를
스테인리스로 신고해 들여왔으며, 업체 관계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밀수 금괴는 인천공항 개항 이후 최대 규모이며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밀수 금괴가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