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삼천1동장인 이한진(李漢鎭·49)씨가 월드컵 성공개최를
염원하며 CD음반 '월드컵 전주'를 펴냈다. 자신이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월드컵 전주'와 전주를 어머님의 품에 비유해 97년 음반으로
냈던 '전주의 모정' 등 9곡을 실었다. 영낙없이 조영남의 성악풍
목소리이다.

"'월드컵 전주'는 축제 분위기를 살리면서 누구나 쉽게 부르도록
흥겹고 경쾌한 리듬으로 만들었어요." 어릴 적부터 음악을 곁에 두어온
그는 74년 공무원 첫 발을 딛은 후에도 전주KBS합창단, 아가페합창단,
전주중부교회 아버지성가대, 휨노이스 남성중창단을 이끌며 열심히
음악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