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맞아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과 내국인들이 중국 본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중국음식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중국 음식점인 종로구 부암동
'하림각'과 서대문구 연희동 '진북경'에서 「중국본류
음식엑스포」와 「중국 4대 요리 푸드코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국에서 선발한 요리사 38명이 오는 20일 한국을 방문한다. 음식
재료와 향료 등도 중국 본토에서 가져와 본래의 맛을 최대한 살린다는
계획이다.

중국음식 엑스포에는 중국 4대 요리별로 30여종씩 모두 120여종의 진귀한
중국 음식이 선보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우게 된다. 중국인들이
가정식으로 만들어 먹는 기본 요리 및 찬류뿐 아니라 특별한 요리도
주문해 시식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하림각(1895석)에는 북경·사천·상해·광동 등 4대
요리관과 특별관이 운영되며, 요리사들의 진기 명기 시범 및 요리강좌도
열린다. (02)396-2442

진북경(390석)에서 열리는 푸드코트에는 4대 요리별로 10여종씩 모두
40여종의 중국 고유의 지방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중국음식
엑스포와 푸드코트의 음식 가격은 5000~1만원선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02)3141-8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