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9일 내신제 실시 등을 골자로 한 200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관리지침을 발표했다. 입학전형 지침에 따르면 내년도
충북지역의 모든 인문·실업계 고교는 올해와 같이 교과성적 80%(240점),
인성성적 20%(60점) 등 내신성적(총 300점)만을 토대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내신성적의 학년별 반영 비율도 종전대로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를 적용키로 했다.

그러나 평준화지역인 청주시내 일반계 고교의 경우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해 희망학교를 3지망에서 4지망으로 늘렸으며, 각급 학교의
단계별 모집비율은 1지망 50%, 2지망 30%, 3지망은 15%, 4지망은 5%로
각각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