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수익금중 일부로 조성된 폐광지역 개발기금이
처음으로 지역개발 사업비로 배정됐다. 강원도는 최근 『2000년도
카지노 경영 이익금의 10%인 58억원에 대해 폐광지역개발지원위원회
심의와 산자부 협의를 거쳐 정선, 태백 등 강원도내 탄광지역 4개 시군과
충남, 전북, 경북 등 8개 자치단체에 교부토록 했다』고 밝혔다.
개발기금 지원내역은 강원도가 대체산업 지원 명목으로 7억원, 태백과
정선 각각 11억1000만원, 삼척 9억6000만원, 영월 7억6000만원, 경북
문경 4억8000만원, 전남 화순 3억5000만원, 충남 보령 3억3000만원
등이다.
이번에 배정된 기금은 도로확포장 7개 사업, 도시환경정비 4개 사업,
주민복지 관련 2개 사업 등 13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2001년에는
모두 317억원의 폐광지역개발기금이 조성됐으며 2002년에는 500억원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