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박병옥(朴炳玉·52·무기재료공학과)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2곳의 세계인명사전에 동시에 등재됐다.

경북대에 따르면 박 교수의 이름과 개인정보가 미국의 권위있는 세계
인명사전인 ' 마르키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올랐으며,
영국의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국제인명센터)에서
발간하는 인명사전에도 등재가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세계인명사전을 발간하는 인명기관은 전 세계적으로 5개 기관으로
마르키스 후즈 후는 미국의 대표적인 기관이며, 영국 케임브리지에
소재한 IBC는 유럽의 대표적인 인명기관이다.

박 교수의 이름과 개인정보는 마르키스 후즈후 인명 사전의 등재와 함께
IBC에서 올해 상반기 안으로 발간하는 '21세기 빛나는
지식인들'(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이라는
사전에 등재키로 확정했다는 통보를 해 왔다.

박 교수는 특히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마르키스 후즈후 인명 사전에
등재 돼 교수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대는 관계자는 "세계 저명 인명사전 2곳에 교수의 이름과 정보가
동시에 등재되기는 전국적으로 극히 드문 일"이라며 "박 교수의 뛰어난
강유전체 박막재료 연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