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45개국 500여명의 게이머가 참가하고 인터넷 등을 통한 관람객이
최대 5억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 2002'가
오는 10월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린다.
'게임 그 이상(Beyond the Game)'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 펼쳐진다. 게임대회와 함께 전시, 컨퍼런스 등
총 3개 분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예산은 지난해 250억원에서 올해는
300억원대로 추정된다.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예선전에는 45개국
15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측은 직접 행사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500여명, 관람객은 3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미디어 등을
통한 월드와이드 관람 인원을 5억명으로 추산했다.
대회 종목은 스타크래프트를 비롯 2002 FIFA 월드컵,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카운터 스트라이커, 퀘이크3, 언리얼 토너먼트등 6개이다.
홍선기대전시장은 3일 남궁진 문화관광부장관과 윤종용(삼성전자 부회장)
WCG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WCG 2002 대전대회에
대한 협약식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