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를 방문중인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 일행이 1일 이 지역
대학생들로부터 계란세례를 받았다.

조선대 소속 대학생 80여명은 이날 오후 4시30분쯤 광주비엔날레를
둘러보고 나오던 이 후보 일행에게 '혁명 광주에 이회창이 웬말이냐'
등의 구호와 함께 80여개의 계란을 던지며, 이 후보 일행의 광주 방문에
항의했다.

이 후보측은 "경찰들의 저지로 학생들이 던진 계란 중 2~3개만이 이
후보 일행이 탄 버스에 맞았을뿐 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