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LG정유 주유소에서 열린 ‘청결화장실 선포식 ’에서 참석자들이 화장실 개방과 청결 점검을 선서하고 있다.<a href=mailto:gibong@chosun.com>/전기병기자 <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와 LG-Caltex정유가 주관하고 조선일보사와
화장실시민연대가 후원하는 'LG정유 청결 화장실 캠페인 선포식'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LG정유 주유소 앞에서 열렸다.

주최측은 개회사에서 "화장실은 한 나라의 문화 및 시민의식을 나타내는
척도"라며 "주유소 화장실 개방과 청결 점검을 통해 경기장 밖에서도
성공적인 월드컵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형모(梁亨模) LG정유 상무, 이승우(李升雨)
월드컵문화시민중앙협의회 운영국장, 표혜령(表惠玲) 화장실시민연대
국장 등 관련단체 인사 180명이 참석했다.

LG정유측은 월드컵 경기가 끝나는 다음달 30일까지 월드컵 개최 10개
도시에 있는 1500개 주유소 화장실의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관광객 및
일반인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월드컵 경기장
안내 약도가 인쇄된 지갑형 티슈도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