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으로 4월을 마감한 히딩크호가 다음달 2일부터 서귀포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히딩크 감독은 "5월2일 서귀포에서 훈련을 재개한다"며 "이때 합류할 선수들은 확정되는대로 통보해주겠다"고 선수들에게 말했다.

서귀포 전훈을 시작으로 대표팀은 다음달에 월드컵 직전까지 스코틀랜드(5월16일) 잉글랜드(5월21일) 프랑스(5월26일) 등 유럽의 강팀들과 잇따라 마무리 평가전을 치르게 된다.

지난 12일 소집된 후 대구전지훈련과 코스타리카 평가전(20일), 파주 훈련센터 합숙훈련 등 보름간을 함께 했던 태극전사들은 이날 경기가 끝나자 마자 곧바로 해산했다.

한편 히딩크 감독은 "가능한한 빨리 본선 엔트리를 확정, 발표할 것이다. 빠르면 5월 첫 주가 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서귀포 전훈 명단이 사실상 본선 엔트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